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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11월 06일]
   
   아. 구매후기를 좀 늦게 쓰는감이 있네요.
   세팅까지 해서 받아들었을 때는 이쁘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 때 많이 서둘렀던지라
   새로만든 홈페이지도 못보고.. 많이 아쉽네요. 저도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12월,1월에 홈페이지를 볼수밖에..ㅜ.ㅜ
   진주목걸이 사 드리고 엄마한테 좀(사실은 많이) 혼났어요. 상의도 없이 비싼걸 샀다고요. 하지만 그렇게 말씀은 하셔도..(사실은 좋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진주 나석을 싸게 산 것 같아요. 게다가 진주 감별서까지 무료로 주셨으니까요. (저의 동네에서 그 정도 값을 주고 진주목걸이 비슷한 품질은 어림도 없을 것 같아요. 굉장히 비싸게 팔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진주알이 너무 크다고 그러시네요. 제가 보기엔 어울려 보이는데, 엄마생각에는 악세사리처럼 쓸 수 있는 7mm대를 원했나봐요.
   아, 아쉬운점 두번째..진주 줄이 편하게 쓰기에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왠지 똑 부러질 것 같다는.;; 뭐. 어떤 목걸이를 샀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한 두가지 정도는 있었을꺼예요.^^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제일 아쉬운점 세번째....3000원 깜빡잊고 못받았습니다. (으윽.. 기억력의 한계인가..)
   서둘다보니 이것저것 말할 것도 잊어버리고(물어보고 싶은 것도 구경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특히 흑진주..많이 구경하고 싶었어요.)
   지금 현제 3000원이 제일 아쉽다는 (학생이라서인가..무료로 진주감별서도 받아기도 하지만, 욕심이)
   진주 감별서 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주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아, 진주 비드를 대략 20~30만원대에 사려면 어느정도의 품질의 진주를 살수 있나요?
   또 장식 고리는 얼마정도 하나요?
   40대 중후반으로요.
   다시 한번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서^^;;) 뵙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시일내는 무리일 것 같아요.
   성광진주 많이 번창하기를 빕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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