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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5년 01월 31일]
   
   어머님이 만족하신다니 무척 다행입니다.
   
   선물은 물건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일단 받으시는 분이
   만족하시는게 최선이기 때문이죠...
   
   눈시울이 붉어지고 또 선물을 보고 또 보신다는건
   진주가 이뻐서 그런 점도 아주 쬐끔 있긴 있겠지만
   아마도 손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셨기 때문이겠죠...
   
   손님 같은 분을 뵐 때마다, 괜히 저희가 불효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흰 부모님께 뭐 잘 해드리지도 못하는데...
   
   저희 진주가 손님이 어머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하나의 매개물이 된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 빈말이 아니고 진짜로요^^... <(^.^)/
    저흰 전국에서 진주를 착용하시는 분의 상당수가 저희 매장에서 유통이 된 진주
    차고 계실 걸 생각할 때면 뿌듯할 때가 많습니다. )
   
   그럼 행복한 가정이 되시고, 다가오는 설에 찐하게 재밌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