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전 저희 홈페이지 게시물을 이전하였습니다.]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5년 02월 15일]
   
   1. 역시 그것을 권해드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2. 제게는 나만 만족하면 되지 비교 같은 것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무척 고민하시더니만 다른 분보다도 더 민감하신 것 같네요...^^
   
   3. 예산에 맞춰서 좀 더 낮은 것을 권해드렸으면 큰일 날 뻔 했네요.
   
   4. 사실 이런 경우에는 좀 더 돈이 들더라도 좋은 것을 권해드립니다.
    구매하실 때는 잘 모르시나, 모르시는 분일수록 더욱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가능한 좋은 쪽으로 권해드리지만 이것도 예산이 될 때의 얘기죠. 다행히도 남편 분께서 좀 무리가 되더라도 좋은 것을 해드리고 싶어 하시니까 저도 권해드렸지 그렇지 않다면 저로서도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따라서 그 제품을 구매하시게 된 것은 다 남편 분 때문이므로 잘 해드리시기 바랍니다.^^
   
   5. 그리고 백화점보다야 싼 것은 사실이지만 설마 그 정도야 차이가 나겠습니까?
    구매하신 품목이 워낙 맘에 드시다보니 그 차이가 더 크게 보이신 거겠죠.
   
   6. 아무쪼록 잘 사용하시기 바라며, 아무리 좋은 진주도 사용이나 관리 방법이 잘못되면 쉽게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가 드린 진주 닦는 천 뒤에 있는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잘 참고하시기 바라며, 귀걸이를 하실 때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 분들이 저에게 왔을 때 가장 바라시는 것은 제가 손님의 입장에 서서 손님의 조건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겠지요.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