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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5년 03월 28일]
   
   제 딴에는 큰 맘먹고 집사람에게 생일선물로 진주목걸이를 선물하려고 했습니다.
   정보통신계통의 회사에 다니느라...
   발품보다는 인터넷품을 파는게 좀 나으리라 싶어서...
   검색사이트 마다 돌아다녀 봤는데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보석사이트와는 달리 진주에 대한 집중적인 상세한 설명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없는 것이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침 매장이 인근이라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일이 바빠서 생일 당일 저녁에나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약속을 해 놓고 온지라 조금 시간이 빡빡하였지만...
   자세한 설명을 빼 놓지 않고 해주시는 주인아저씨의 성의 덕분에
   약속 시간을 훌쩍 넘게되었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었습니다.
   진주에 대한 상식은 덤으로 얻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가게를 하나 알았다는 사실에 흐뭇했습니다.
   
   다시한번 주인아저씨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