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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환갑선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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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상은 작성일07-09-03 08:43 조회8,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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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갑들 안챙긴다지만.. 날이 다가오니 뭘 해야하나 고민하게되더라구요.. 그냥 가족여행이나 하려고 형제들끼리 돈을 좀 모았는데 여행경비가 생각보다 저렴하게들어서 여윳돈이 좀 생겼더랬지요.. 원랜 남은돈으로 밥이나 근사하게 먹자고 생각했었는데 돈이 좀 남다보니 뭔가 선물을 드리고싶어서..  평소에 '알이 굵은 진주반지'를 갖고싶어하셨던 엄마생각에 지체없이 펄마트로 달려갔습니다..

 펄마트와의 첫 인연은 결혼전 양쪽 엄마에게 맘이 담긴 선물을 하고자 알아보던중 진주목걸이가 좋을것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진주만 전문으로 취급한다길래 방문하게된것인데.. 그때도 예산과 원하는 물품만 말씀드렸더니 알아서 척척 골라주셨고 아무것도 모르는 전 그냥 선물만 했더랬죠.. 그래도 반응은 ^^  이번에도 무조건 좋은거 골라달라고 떼 썼습니다.. 또 진주가 한상자 나오고.. 한 열댓개가 추려지고.. 또 한 다섯개가 추려지고..  역시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제눈에는 똑같아 보였지만.. 열심히 골라주셔서 디자인까지 결정되고 계산을 따져보니 앙~ 예산 살짝초과...ㅜ.ㅠ 다시 진주알을 바꾸고 설명을 다시듣고.. 다시 계산하여 가까스로 예산을 맞췄습니다.. 솔직히 꽤 오래걸린 작업이었는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더구나 나부대는 울 10달된 딸내미는 사모님께서 맡아주시고.. 저랑 울신랑은 정말 기분좋게 고를수 있었어요.. 그리고 쏟아지는 사은품들..ㅋㅋㅋㅋㅋ 사실 공짜 안좋아라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사은품 주시라고 마구 졸라댔더니.. 첨엔 원목케이스랑 진주닦는 수건이랑 그런것만 보여주시다가 우왕~ 예쁜 진주목걸이... 두개달라고 떼썼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쁜 진주귀걸이까지 챙겨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날 차가 너무막혀서 길에서 4시간보냈는데.. 기분은 확 좋아서 돌아왔습니다.. 울엄마선물 아직 도착안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물론 이뿌게 만들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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